'태양의 후예' 송중기, 예고서 상의 탈의+꿀성대로 女心 저격… "보고싶죠"

입력 2016-01-22 11:35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 공식예고 '그 남자 이야기 – 송중기 편'이 22일 공개됐다.

첫 등장부터 상의를 탈의한 채 날렵한 근육 몸매를 드러낸 송중기는 마치 자신을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얘기하는 듯 "보고 싶죠, 여러모로"라는 대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인과 노인과 아이는 지켜야 하는 군인 유시진으로 분할 송중기는 이어 "나, 일 잘하는 남자입니다. 군인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휴가 중인 군인인데…"라며 그 사이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짐을 예상케 했다.

이어 두 명의 남자에게 무차별 주먹질을 가하는 송중기의 모습이 드러나고, 송혜교는 "내가 댁한테 협조를 왜 해요? 군인인지, 양아치인지 알게 뭐냐고"라며 까칠 녀의 면모를 보인다.

다급해진 송중기는 김지원에게 "니가 우리 신원 좀 확인해 줘야겠다"라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김지원은 "경찰에 신고하십시오. 탈영병입니다."라며 송중기의 지원 요청을 단칼에 거절해 그녀의 냉담한 반응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5일 앞서 공개된 '그 여자의 이야기' 편에서 겉으로는 강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걱정 많고 여린 허당 까칠 녀 '강모연'의 매력을 펼친 송혜교는 이번 영상에서도 "지금 신경질 내시는 거예요?"라며 송중기를 쏘아 붙이지만, "누가요 죄송합니다."라며 능청스럽게 웃는 송중기로 인해 마지못해 웃고 말아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만드는 작품마다 대히트를 기록한 '스타 작가'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군에서 제대한 송중기와, 안방극장에 3년 만에 돌아오는 송혜교의 조합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100% 사전 제작과, 완성도 높은 티저 예고를 잇달아 공개하며 '대작 탄생'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장사의 신' 후속으로 오는 2월 24일 밤 첫 방송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