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 가끔 犬 같은 소리를 해"

입력 2016-01-22 11:09


▲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 가끔 犬 같은 소리를 해"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에게 굴욕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와 두 아들이 가족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창주는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최민수에게 "형님이 그렇게 설거지를 잘 하는지 방송 보고 알았다"면서 "마지막에 싱크대까지 닦더라. 설거지 자주 하시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수가 "문제는 이게 내 본능으로 변했다는 거다"라며 한탄하자, 강주은은 "최민수는 가끔 멍멍이 같은 소리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에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를 비롯해, 개그우먼 조혜련, 탤런트 황신혜가 가족과 함께 출연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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