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평 중고차시장 탈바꿈 소식에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상업시설 투자 관심 집중

입력 2016-01-22 11:00
- 장한평 중고차 매매단지,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로 현대화 개발 진행 중

- 빠른 개발 속도에 미래가치 기대 상승… 상업시설 등 부동산 상품에도 투자관심 쏠려



중고차 매매단지로 잘 알려진 장한평 일대가 자동차산업 복합단지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인 가운데, 매매단지 내 분양 중인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중고차 매매단지 부지 50만㎡를 자동차산업 복합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 동안 낙후된 시설 등으로 외면 받았던 중고차 매매단지를 집중 개발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종합정보센터, 문화관 조성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까지 갖춘 자동차 산업의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수출상담, 튜닝, 딜러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지상 3층 규모의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가 총 29억원 규모의 투자로 조성 중에 있으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산업 문화관 개발사업 역시 부지 임대와 건축비로 15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상황이다.

이처럼 장한평 일대의 자동차산업 복합단지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서 분양 중인 상업시설에 부동산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서울 성동구 용답동 238-12번지 자동차산업 복합단지 내에 공급하는 '용답동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이 중 상업시설은 지상 1층에 총 10실이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23~77㎡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 상가는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내 416실 오피스텔 입주자를 비롯해 풍부한 중고차 매매단지 내 근무 인원 등을 수요로 품고 있어 공실 걱정이 적은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경동시장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상가 투자의 필수 요소인 수많은 유동인구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자동차산업 복합단지 내에서도 가장 초입에 위치해 있어 보다 원활한 유동인구 유입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문의는 02-452-7400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