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업계, 이색 설 선물 와인세트 선보여

입력 2016-01-22 09:07
국내 와인 수입사들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와인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성비 좋은 밸류와인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높였다.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설을 맞아 선물 와인세트 123종을 출시한다. 선물받는 이를 고려해 프리미엄 와인부터 실속있는 세트상품, 보드카, 꼬냑 등 다양하게 구색을 갖췄으며 수상 와인, 스토리가 있는 와인으로 고르는 재미까지 더했다. 선물받는 대상별 어울리는 와인세트 5종을 추천한다. ▲골프애호가를 위한 선물로 '1865'▲와인애호가를 위한 나파 아이콘 '루이마티니' ▲명절요리와 와인을 즐기는 실속파에겐 미국 와인 '아포틱&카니버' ▲비즈니스 거래처를 위한 선물로 '트라피체 이스까이'▲미각과 시각을 모두 추구하는 여성을 위한 선물 '블루넌 아이스 세트' 등이다.

▲ 사진제공 : 금양인터내셔날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도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100여 종의 종합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부터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실속형, 소비자가 직접 선물을 구성하는 DIY 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선물세트로는 명가의 와인 시리즈, 무똥까데 세트, 디아블로 세트, 맥스 리제르바 세트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아영FBC는 명절 선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프리미엄 코냑 브랜드 레미마틴도 선물세트로 출시한다. 고급스러운 블랙 패키지에 전용잔이 함께 구성되며, 가격은 레미마틴 VSOP 10만원대, 레미마틴 XO 35만원대이다.

▲ 사진제공 : ㈜아영F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