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컴백 앞서 V앱 채널 오픈…2월 1일 V앱 통해 신곡 라이브 최초 공개

입력 2016-01-22 09:06


오는 2월 컴백을 예고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자신의 V(브이)앱 채널을 통해 신곡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다.

백지영은 21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 채널 오픈 영상을 깜짝 게재하며 V앱으로 적극적인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영은 “평소에 팬 여러분들과 가까이에서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V앱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서 무진장 기쁘게 생각한다”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2월 1일 스페셜 라이브 V앱을 진행, 최초로 신곡을 V앱에서 라이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곡과 함께 백지영의 그 동안의 히트곡들 역시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백지영은V앱 오픈을 계기로 앞으로도 활발히 팬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백지영은 지난 18일 흑백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2월 컴백을 공식 알렸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에서 대세 래퍼 버벌진트와 깜짝 콜라보레이션도 암시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 호흡을 완성했을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해 11월부터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에 DJ로도 변신해 깔끔한 진행과 털털한 입담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2월 발매될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