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어깨 가볍게 만들기, 레이양의 짐볼 슈퍼맨 운동법이란?
레이양이 최근 방송된 '더바디쇼 시즌2'에서 '무거운 어깨 가볍게 만들기 3종 세트'를 전수해 화제다.
먼저 '짐볼 암 풀 다운'을 소개했다. 짐볼에 누워 엉덩이가 내려갈 때 팔을 올리고, 엉덩이를 올릴 때 팔을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엉덩이와 복부의 힘이 들어간 채 몸과 팔을 일자 상태로 버티는 게 핵심이다.
두 번째 동작은 '짐볼 슈퍼맨' 동작이다.
이 운동법은 짐볼에 엎드린 채 다리를 쭉 펴서 몸을 일자로 만든다. 이어 팔을 귀쪽까지 올려주는 동작으로 엉덩이에 힘을 주고 버티는 게 포인트다.
마지막 세 번째 동작은 '체어 프레스'디.
이 동작은 짐볼에 앉은 채 팔을 접어서 올린 후 팔꿈치를 돌리면서 머리를 올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레이양은 이 운동에 대해 "어깨라인과 쇄골라인이 예뻐진다"며 "어깨 뭉침에도 도움을 줘 무거운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양은 2007 미스코르아 부산 진 출신으로 올해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정 미즈비키니 1위에 올랐다. 온스타일 '더 바디쇼 2'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