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입대' 이승기, "신은 불공평해" 김연아 질투

입력 2016-01-21 16:43
수정 2016-01-21 18:32


▲ '2월 1일 입대' 이승기 김연아 (사진: 크리스챤 디올 제공)

가수 이승기의 2월 1일 입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연아를 향한 이승기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승기는 과거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당시 이승기는 "김연아와 월드컵 응원곡 'Smile boy'를 부른 적이 있다"며 김연아를 언급했다.

이어 이승기는 "가수도 아닌데 노래까지 잘 하더라. 순간 신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21일 신곡 '나 군대 간다'를 발표한 이승기는 오는 2월 1일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