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2월 개봉 확정...이지아 엘리트 장교 변신(사진=오퍼스픽처스)
[조은애 기자] 영화 '무수단'이 2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지아-김민준 주연의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영화.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베일에 싸인 비무장지대에서 무언가를 쫓고 있는 특임대 대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금방이라도 사건이 발생할 것만 같은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배경과 어우러지는 '최전방 비무장지대! 수색대 사망, 사망 원인 불명'이라는 카피는 극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극중 최정예 특임대 대원으로 변신한 이지아와 김민준의 실루엣은 두 사람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극중 이지아는 생화학 전에 특화된 유학파 엘리트 장교 신유화 역을, 김민준은 빈틈 없는 작전 지휘 능력을 지닌 특임대 에이스 조진호 역을 맡았다.
한편 2016년 미스터리 스릴러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무수단'은 2월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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