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무한도전'의 도전 받아 들이겠다, 생존만 했으면" (쿵푸팬더3)

입력 2016-01-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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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블랙 "'무한도전'의 도전 받아 들이겠다, 생존만 했으면" (쿵푸팬더3)

잭 블랙이 '무한도전' 녹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잭 블랙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3'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서 "무한도전. 그들의 도전을 받아 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잭 블랙은 "무한보다 큰 숫자는 없다. 내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녹화를 하면서 뭘 할지도 전혀 모르겠지만 생존만 했으면 좋겠다. 용감한 전사로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해 웃음을 줬다.

잭 블랙은 이 날 오후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 잭 블랙은 테니스 선수 사라포바, 격투기 선수 효도르,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배우 패리스 힐튼에 이어 '무한도전'을 방문하는 다섯 번째 해외 스타다.

'쿵푸팬더3'는 오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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