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황정음 대상 시상..."가수활동 당시 생각나"

입력 2016-01-21 10:28


▲'골든디스크' 황정음 대상 시상..."가수활동 당시 생각나"(사진=QTV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 황정음이 '골든디스크' 대상 시상을 했다.

황정음은 2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대상 부문 시상자로 등장했다. 그는 홍정도 JTBC 대표와 함께 디지털 음원 부분 대상을 시상했다.

시상에 앞서 홍정도 대표는 "'그녀는 예뻤다'를 재밌게 봤는데 이렇게 함께 시상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황정음 역시 "함께 시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상식에 오니 가수 활동을 했을 때가 생각난다"라며 웃었다.

이어 황정음은 홍정도 대표의 제안으로 대상 수상자 발표를 했다. 이날 대상의 영광은 빅뱅에게 돌아갔다.

한편 황정음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