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성동일, 태국에서 급히 귀국…조인성·도경수 등 조문 이어져

입력 2016-01-21 09:05


▲ 모친상 성동일, 태국에서 급히 귀국…조인성·도경수 등 조문 이어져 (사진=영화 '비밀' 스틸컷)

[김민서 기자] 배우 성동일이 모친상을 당해 태국에서 급히 귀국했다.

성동일은 21일 새벽 귀국 후 모친의 빈소가 꾸려진 인천의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성동일 모친상의 빈소가 차려지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조인성, 이광수, 엑소 도경수, 이성경이 가장 먼저 달려왔으며, 새벽 내내 빈소에 머무르며 성동일의 슬픔을 함께 나눴다.

앞서 성동일은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포상휴가 차 푸켓으로 휴가를 떠났으나, 비보를 접한 뒤 급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나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장지는 부평승화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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