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배 폭행 사재혁에 구속영장 (사진: MBN뉴스 캡처)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에게 후배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화제인 가운데 사재혁이 유부남인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사재혁은 지난해 4월 서울 묵동 W웨딩홀에서 식을 올렸다.
신부는 '우생순' 신화의 주인공 임오경 감독의 조카 김민정씨로 알려졌다.
아내 김민정씨는 내조를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남편 사재혁을 도운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20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후배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사재혁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후배 폭행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재혁의 구속 여부는 심사를 거쳐 이번 주 내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