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 "중학생 때 직장인으로 오해 받아"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6-01-20 14:14


▲'아이가 다섯' 임수향 "중학생 때 직장인으로 오해 받아" 과거 발언 눈길(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아이가 다섯'에 출연하는 임수향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임수향은 어릴 때부터 노안이었음을 밝히며 "중학생 때 직장인이란 오해를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임수향은 "초등학생 때는 고등학생 오빠들이 대시했고, 중학생 때는 대학생 오빠들이 대시했다"라며 "지금은 30~40대가 대시한다. 팬들 중에도 나이 있으신 분들이 많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강수지가 "임수향은 40~50대가 돼도 그대로일 것 같다"라고 말하자, 임수향은 "그 때까지 기다려야 되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수향은 2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과 호흡을 맞춘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