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코 성형 논란 해명..."촬영 중 부상으로 코부터 입까지 찢어져"

입력 2016-01-20 13:44


▲고은아, 코 성형 논란 해명..."촬영 중 부상으로 코부터 입까지 찢어져"(사진=패션앤)

[조은애 기자] '화장대를 부탁해' 고은아가 코 성형 논란을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20일 방송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에는 배우 고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 중 고은아는 항상 자신을 따라다니던 코 성형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시간이 지났으니 꼭 말하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고은아는 "영화 촬영 중 조명에 맞아서 코부터 입까지 찢어졌다"라며 "당시 사고로 1년 동안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후 복귀했을 때 코 성형 수술이 잘못됐다는 오해를 받았다"라며 "얼굴에 남은 흉터 때문에 줄기세포 제품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피부 재생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고은아의 뷰티 일상이 공개될 '화장대를 부탁해'는 2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