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일침 재주목 "카카오톡이 아니라 가카의 톡" 의미심장

입력 2016-01-20 10:50
수정 2016-01-20 10:54


▲ 이철희 (사진: JTBC '썰전')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일침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JTBC '썰전'에서 이철희는 사이버 검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강용석은 지난해 9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 모독 발언' 이후 18일 유관 기관들이 모여 '사이버상 허위 사실 유포 대응 방안' 회의가 열린 것에 대해 "주요 내용을 보면 공인에 대한 허위 사실 조작 및 유포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희는 "대통령 모독 발언을 일벌백계하겠다는 건데, 세간에서는 카톡이 아니라 '가카의 톡'이라는 말이 있다"라고 일침을 가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