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남자 피부 관리 지침서 '3단계로 완성'

입력 2016-01-20 11:19


[류동우 기자]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더해져 피부 관리에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가 왔다. 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외부 환경은 물론 실내 난방 등으로 인한 건조함 때문에 피부 건강을 쉽게 해칠 수 있다. 이렇듯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겨울철 피부 관리는 비단 여성들에게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다. 특히 피부 관리에 무관심한 남성들은 겨울철 실내외 기온 및 공기 차이로 인해 외출 후에 얼굴에 하얀 각질이 생기고 붉게 변하거나 피부가 가려운 증상을 한 번 쯤 경험했을 수 있다. 더욱이 겨울철 남성 피부는 여러 외부적 요소로 인해 건조해지고 거칠어져 잔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관리에 무관심한 남성들도 칼 바람에 혹사 당하는 피부를 지켜내고 피부 미남으로 거듭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알아봤다.

▲세안 후 피부에 부여하는 첫 수분, 토너로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피부 관리에 무관심한 남성들에게 제안하는 첫 번째 단계는 바로 토너다. 꼼꼼한 세안도 중요하지만 세안 후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더불어 수분 공급을 해주는 토너 역할도 중요하다. DTRT 토너 쏘 파인은 예민해진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주는 산소 워터 토너다. 소나무 수액이 함유돼 있어 면도 후 상처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며 10% 함유된 산소수가 피부의 신진대사를 회복시켜 피부를 보다 활기 있어 보이게 해준다. 특히 수분 유지 효과가 우수한 백년초 열대 추출물로 겨울철 더욱 건조해진 남성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끈적거리는 로션 대신 겨울철에도 산뜻하고 보송한 로션은 필수



토너 후 매끄럽게 정리된 피부에 매끈한 보습을 선사할 단계가 바로 로션이다. 남자들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끈적거리지 않는 산뜻한 로션 타입을 선호하는데, 겨울철에도 무겁지 않고 보송한 로션으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DTRT 로션 디어매트는 바르는 순간 매끈한 보습 코팅막이 피부에 매트하게 발려 건조함을 막아주는 로션 제품이다. 보습 기능 외에도 5가지 허브 추출물이 모공에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울퉁불퉁 거친 모공을 수축시켜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건조해진 남성 피부에 보습은 물론 번들거리는 피부, 벌어진 모공, 거친 피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마무리는 남성용 비비 크림으로 자외선 차단과 톤 보정을 한 번에



외출 시에는 로션을 바른 후 자외선 차단제로 마무리한다. 자외선은 색소 침착 및 주름을 발생 시키는 피부 노화의 주된 원인으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DTRT 비비 겟 레디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보정해주는 제품으로 비비 크림이 부담스러운 남성들이 간편하게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ry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