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엔 발끝까지 소중하게 '퍼부츠 vs 포인트 부츠'

입력 2016-01-20 09:22


방 안에 있어도 어깨가 저절로 움츠러드는 날씨이지만, 집에만 있기보다는 밖으로 나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오히려 긴 겨울을 두 배로 즐겁게 보내는 방법이다. 어쩔 수 없는 출근길 역시 보온도 잡고 스타일을 살리는 부츠가 필수인데, 퍼스타일과 포인트 스타일로 한파에 에지를 살려보자.

#퍼스타일, 보온도 살리고 스타일도 잡고




먼저 추운 겨울에도 캠핑의 낭만을 즐긴다면 락피쉬의 루키 윈터부츠를 추천한다. 루키 윈터 부츠는 코듀라와 가죽 느낌의 소재감을 적절하게 매치해 아웃도어에 딱 어울리는 캐쥬얼한 디자인은 물론, 전체적인 퍼 라이닝을 통한 탁월한 보온성으로 겨울철 캠핑에 제격이다. 특히, 5cm의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같은 아웃솔은 겨울철 눈길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신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키높이 효과도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이다.

또한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으로 떠날 계획이라면 락피쉬의 밤비 패딩 부츠로 스타일링 해보자. 락피쉬 밤비 패딩 부츠는 최고급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하여 찬바람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특히 코드락을 활용한 입구는 스키장에서 간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한기의 유입을 최소화 시켜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에서 따뜻하게 즐기기 위한 최고의 아이템이다.

스티브매든(Steve Madden)의 미들 퍼부츠 'YUMMY-F'은 양가죽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7cm의 두툼한 청키힐은 착화 시 안정감을 높여주며 퍼 트리밍은 보온성을 더욱더 높이고 스타일 지수까지 높인 아이템이다. 스티브매든의 미들 퍼부츠 'YUMMY-F'와 코듀로이, 벨벳 소재의 의상 혹은 플라워 패턴의 아이템과 매치한다면 이번 겨울 트렌드인 '그래니 룩'을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다.

#포인트 스타일, 강렬한 개성 어필




시스템의 '버튼 포인트 부츠(button point boots)'는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 탄탄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시스템의 '버튼 포인트 부츠'는 블랙 컬러를 굽까지 통일하여 시스템 특유의 시크함과 모던함을 극대화했다. 포인트로 버튼 장식을 두었으며 안쪽에 지퍼 여밈으로 편의성을 만족시킨다.

시크한 느낌은 물론이고 클래식, 매니쉬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시스템의 '버튼 포인트 부츠'는 이번 겨울 당신의 스타일에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될 것이다.

찰스앤키스 부츠 컬렉션은 보는 것만으로도 포근해 보이는 퍼 부츠는 스타일에 엣지를 더해주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선보여지며 종아리까지 따뜻하게 감싸주고 낮은 굽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화이트 컬러 레이스업 디테일의 부츠는 트렌디하면서 다양한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기 제격이며 발끝까지 풍성한 퍼 안감이 특징인 부츠는 보온효과는 물론 겨울 스타일링에 유니크함까지 더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