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소매 세탁법, 겨울철 동파방지 팁은?

입력 2016-01-20 01:08

겨울철 동파방지 겨울철 동파방지

겨울철 동파방지, 패딩 소매 세탁법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겨울 패딩과 부츠 관리법이 관심을 모은다.

패딩은 소매 부분이 더러워지기 쉽다. 그렇다고 매일 드라이 크리닝이나 세탁기에 넣고 돌릴 수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주방용 세제를 활용해보자.

물과 잘 섞은 뒤 칫솔로 더러워진 소매 부분을 닦아주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주방용 세제를 묻힌 뒤 충분히 헹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값비싼 가죽부츠 수명 연장법도 눈길을 끈다.

가죽소재의 신발은 착용 전 구두약 등으로 닦아주면 가죽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덕분에 흠집을 방지하고 가죽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주의할 점은 장식이 있는 부츠의 경우, 구두약이 장식에 묻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18일 오전부터 한파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을 보온재로 덮고 장시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자체별로 ‘긴급 안전점검 및 수리서비스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KBS 1박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