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더 뉴(The New) 모하비'의 외관 디자인과 일부 사양을 공개하고, 2월 중순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뉴 모하비'는 2008년 출시 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급감을 더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하고, 친환경 유로6에 대응한 V6 3.0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차는 "절대적인 위엄을 뜻하는 '스트롱 디그니티(Storng Dignity)'를 디자인 콘셉트로 완성된 '더 뉴 모하비'는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에 강인함과 디테일을 더해 최고급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뉴 모하비'는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고성능의 V6 S2 3.0 디젤 엔진을 달았습니다.
안전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했습니다.
'더 뉴 모하비'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유보(UVO) 2.0, 후측방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을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