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 임박' 여자친구, 25일 '스노플레이크' 쇼케이스 개최 (사진=쏘스뮤직)
[김민서 기자]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여자친구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한 후,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무대로, 새 앨범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새 앨범의 수록곡과 함께 히트곡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의 2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신흥 음원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막강한 음원파워를 입증한 만큼 여자친구의 이번 앨범이 또 한 번 음원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여자친구의 새 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데뷔 때부터 완벽한 호흡을 맞춰 온 이기, 용배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곡으로, 여자친구만의 파워풀한 비트 위에 아련하고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또한 최근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2015년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군무와 청순함으로 대중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4시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다. 또한 오후 8시에는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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