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날 기차표 예매 시작하자마자 매진 속출

입력 2016-01-19 06:08
수정 2016-01-19 14:24


코레일 설날 열차승차권 예매가 시작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설날 열차승차권을 오늘부터 내일까지(19∼20일) 이틀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

오늘(19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내일(2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 창구와 판매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ARS 포함), 자동발매기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

예매에 성공한 경우 21일부터 24일 내에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결제가 되지 않으면 티켓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