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준비자 84% '진짜 힘들어'…전국민 노후 서비스 시행
은퇴준비자 84%가 최소생활비 마련도 어렵다는 보험개발원의 설문 조사가 발표됐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올해부터 노후 서비스를 시행한다.
국민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공하는 '전 국민 대상 노후준비서비스'를 시행한다.
국번 없이 1355로 전화하거나 전국 107개 국민연금공단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대상자 확대 소식도 전해졌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가사·활동 지원이나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대상자가 지난해 3만명에서 올해 3만 8천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서진=YTN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