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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 상근이 희귀병으로 끝내…
방송인 지상렬이 KBS2 '1박2일' 마스코트였던 상근이(그레이트 피레니즈)가 2년 전 희귀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상렬은 최근 bnt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반려 동물을 애호가로 유명한 지상렬은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내가 강아지 아빠인 것을 다 알고 있다"며 "상근이가 재작년에 희귀병으로 죽었다. 좋은 일 많이하고 갔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현재 상근이 아들 상돈이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반려동물들을 위해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아프거나 떠돌아다니는 강아지들이 있으면 너무 안타깝다. 강아지들이 수술을 하면 수술비가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 애완동물도 보험처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반려견 등록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4년부터 개 소유자는 전국 구청에 반려견 등록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VS 1박2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