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사진: MBC 뮤직 '하라 온앤오프:더 가십')
구하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소식이 보도됐다.
구하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소식과 더불어 구하라가 카라 전 멤버 니콜과 강지영을 언급한 인터뷰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MBC 뮤직 '하라 온앤오프:더 가십'에서 구하라는 카라 전 멤버 강지영과 니콜의 탈퇴를 언급했다.
당시 구하라는 "'힘들면 하지마'라고들 하는데 안할 수 없다. 저도 이게 직업인데 너무 가볍게 쉽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 슬픈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구하라는 강지영과 니콜의 탈퇴에 대해 "속상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 친구들도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다"라면서 "그 친구들한테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게 저는 안정적인 카라 안에 있는 거고, 강지영과 니콜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서운했지만, 지금은 응원하고 있다. 그게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18일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 받는 아티스트"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배용준이 이끄는 엔터테인먼트로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김수현, 박서준, 이현우 등이 소속돼 있다.
구하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소식에 전해지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