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한 겨울 물벼락 맞은 사연은?(사진=매니지먼트 숲)
[조은애 기자]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물벼락을 맞았다.
18일 방송되는 KBS1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56화에서는 강마루(이재준)가 친부모인 배국희(최명길)와 최정기(이영하)를 거부하는 오봄(송지은)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에서 강마루는 쌓여 가는 오해에 현실을 외면하며 도망쳤던 오봄을 가까스로 붙잡은 후 그에게 친부모의 존재를 알리는 모습이 공개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강마루는 물에 흠뻑 젖은 채 당장이라도 화가 폭발할 듯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오봄에게만큼은 늘 다정했던 그가 날카로운 눈빛을 선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이재준은 온 몸이 물에 젖은 상태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영하를 맴도는 한겨울 추위에도 차가운 물을 뒤집어 쓴 채 NG 없이 촬영을 이어가 단번에 감독님의 OK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가 혼신의 힘을 다해 선보인 열연과 앞으로의 활약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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