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려' 이준기 호흡 아이유, 셀카 스캔들 언급 "자작극 절대 아냐"

입력 2016-01-18 12:46
수정 2016-01-18 12:50


▲ '보보경심:려' 이준기 아이유 (사진: 유튜브)

'보보경심:려' 이준기 아이유 커플의 호흡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유가 과거 셀카 스캔들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던 사실도 다시금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당시 불거졌던 은혁과의 병문안 사진 스캔들을 언급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아이유는 "자작극이라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많을 줄 몰랐다. 그냥 실수했다"라며 "(사진을) 실수로 올린 게 맞다. 내가 한 잘못이기 때문에 누구를 탓할 것도 없다. 그냥 힘들고 복잡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유는 "상대방에게도 저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미안했다. 굉장히 많은 생각을 했고 그래서 쉽게 얘기를 못 했다"라며 "내가 나서서 오해를 푸는 것이 맞는 것인지 가만히 있는 것이 맞는지도 몰랐다. 힘든 일이 아니라 제가 모두에게 다 미안해야 할 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 아이유 주연의 '보보경심:려'는 올해 하반기 편성을 논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