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결정적 증거보니 '빼도 박도 못하겠네'

입력 2016-01-18 08:59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결정적 증거보니 '빼도 박도 못하겠네'

'복면가왕' 캣츠걸이 최초로 5연승을 해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기록을 넘어섰다. 네티즌들은 캣츠걸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은 5회 연속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복면가왕' 캣츠걸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열창했고, KCM으로 밝혀진 파리넬리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캣츠걸은 “지금까지 무대에 오르신 많은 분들 보면서 배우는 게 많고, 많이 부족한데 기회도 주시고 또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복면가왕' 캣츠걸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음색, 마이크를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과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박자를 맞추는 습관 등을 근거로 차지연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결정적 증거보니 '빼도 박도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