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 화이트 티저 공개…청순함의 정점을 찍다

입력 2016-01-18 08:35


오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로 컴백하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앨범명에 어울리는 깨끗하고 영롱한 화이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17일 밤 1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 #GFRIEND 3rd Mini Album #SNOWFLAKE 3rd Concept Image just-released!"라는 글과 함께 여섯 멤버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 독보적인 청순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6인의 여자친구 멤버들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원은 침대에 기대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예린은 바닥에 엎드려 턱을 괴고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주는 블라인드 사이로 비치는 햇살 아래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엄지는 그윽한 눈빛에서 전해지는 신비로운 모습이다.

또, 침대에 걸터앉아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는 신비와 완벽한 얼굴 옆라인이 돋보이는 은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여자친구는 두 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한 스쿨걸 룩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발랄하고 건강한 소녀의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는 눈송이처럼 깨끗하고 영롱한 겨울 천사로 변신해 ‘청순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로 돌아오는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 어른이 되고픈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25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데뷔곡 ‘유리구슬’과 ‘오늘부터 우리는’을 작곡한 이기,용배가 작업한 곡으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한 만큼 3연속 히트송 탄생을 예감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