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우동 선율, 김구라 때문에 주민증 공개한 이유는?

입력 2016-01-18 08:13
수정 2016-01-18 14:32


'복면가왕' 어우동의 정체가 여자가 아닌 남자임이 밝혀지면서 놀라움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회 연속 가왕을 차지한 여전사 캣츠걸의 아성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어우동과 파리넬리가 꾸몄다.

소찬휘의 '티어스'를 부른 어우동은 고운 미성과 화려한 골반댄스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파리넬리는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자신감 넘치게 부르며 판정단을 감동시켰다.

판정단 결과 파리넬리가 어우동을 꺾었고, 복면을 벗은 어우동의 정체는 업텐션의 선율이었다.

김구라는 "생물학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선율이 남성임을 믿지 못하자 결국 선율은 주민등록증을 공개했다.

주민등록증 속 선율은 틀림없이 남자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