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김유미 결혼식 본식 사진
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 사진이 공개됐다.
정우-김유미는 16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과 간소한 예식으로 경건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것이며, 배우로서 더욱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우는 김유미를 위해 직접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부르며 사랑을 전했고, 가수 소향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축가 '꽃밭에서'를 선물했다.
한편, 두 사람은 서울 방배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결혼 후 더욱 왕성한 연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