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비장 눈빛 '요섹남' 포스 작렬

입력 2016-01-16 23:47
수정 2016-01-16 23:49


'1박 2일' 정준영이 비장한 눈빛의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포스를 풍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요리 파워블로거의 자존심을 걸고 이름도 어려운 에그 베네딕트와 조개와인찜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수찬-태은-수진 차차차 남매와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는 신년 맞이 가족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경기도 포천으로 떠나는 낭만적인 겨울감성캠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준영의 요섹남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자신감에 불타오른 정준영이 강렬한 눈빛을 쏘고 있는 모습과 함께 급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며 한껏 신난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해 첫날 겨울 감성 캠핑을 떠난 멤버들은 장비 세팅은 물론 요리까지 직접 모두 해결해야 하는 자급자족 시스템에 나름대로 각자 할 일을 분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