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출연중인 혜리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혜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문동 5인방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고경표, 이동휘, 박보검, 류준열과 함께 다정한 표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혜리는 류준열과 서로 고개를 맞대며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박보검(최택)과 혜리(덕선)의 키스신과 고백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궁금증을 증폭시켜왔던 덕선의 남편이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가 아닌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이)으로 밝혀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리야 정말 연기 잘하더라", "어차피 드라마 주인공은 선우네 아니었나요", "사랑얘기빼면 정말 완벽한 휴먼드라마", "정환이 광고 많이 찍고 국민스타 된거면 된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응답하라1988' 마지막회(20회)는 1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6일 종영하며, 후속 작품으로는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출연하는 '시그널'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