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서우, 미모의 셰프 변신…요리도 상큼발랄하게

입력 2016-01-16 13:55


배우 서우가 생기발랄 꽃셰프로 변신했다. 전문 셰프 못지 않은 수준급의 칼 솜씨와 함께 상큼한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16일 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는 요리삼매경에 푹 빠져있는 서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스타그램’ 촬영현장을 담은 것으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서우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속 서우는 앞치마를 두른 채 음식 재료 하나하나에 공을 들여 준비하고 있는 것은 물론, 능숙한 칼질까지 선보이며 전문 요리사 못지않은 포스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또한, 돼지껍데기를 들어 보이며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는, 깜찍한 외모와 함께 특유의 사랑스러움까지 느낄 수 있어 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특히 이날 서우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잠깐의 쉬는 시간을 이용해 완성된 요리를 직접 먹여주는 등 특급 서비스를 선사했고, 이에 스태프들은 전문가가 만든 듯한 깔끔한 맛에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굴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데 요리실력까지 갖추다니, 못하는 게 뭐에요?", "서우랑 친해지고 싶다ㅠㅠ 잘 먹고 잘 사는 게 인생 철학이라는데 맨날 맛있는 것만 해줄 듯..ㅋㅋ", "나는 돼지껍데기 징그러워서 보지도 못하는데 대단하다", "서우의 피부 비결이라니! 나도 도전해봐야지!", "스태프들도 챙겨주는 천사 서우! 마음도 예쁘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스타그램'에서 서우는 자신만의 피부비결로 돼지껍데기를 꼽으며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치약, 복대 등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시크릿 뷰티 아이템을 공개하며 '뷰티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