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레이양 "어릴 적 교통사고, 눈·코·입 모두 수술"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레이양이 어릴 적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레이양은 사춘기 시절 겪은 교통사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양은 "중학교 시절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얼굴이 완전히 망가져 성형 수술을 해야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교통사고는 났지만 합의금은 받지 못했고, 집안 역시 어려울 때라 부러진 코의 재건 수술만 해야 했다며 치아를 제대로 심는 데 2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레이양은 또 "코 수술이 정상적으로 자리 잡지 않아 고생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우연히 도움을 받았다"며 "그 김에 눈 수술도 같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눈, 코, 입 중 자기 것이 하나도 없다. 아픈 추억이지만 성형 사실을 인정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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