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성령 (사진 = SBS)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배우 김성령이 추자현과 즉석 영상통화를 하며 남다른 첫 만남을 성사시켰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김성령이 출연해 울산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 둘째 날 아침, 배우 김성령은 MC 김수로와 방랑식객 임지호를 위해 푸짐한 '해산물 라면'을 준비했다.
김성령은 이른 아침 어시장에서 공수한 싱싱한 해산물로 능숙하게 요리를 차려내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성령이 김수로의 폭풍 먹방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중 '식사하셨어요?'에 깜짝 전화가 걸려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륙의 여신 추자현.
'식사하셨어요?' 새 식구가 된 김수로의 첫 여행지기였던 추자현이 오랜만에 안부를 전해 온 것이다.
추자현은 '식사하셨어요?' 중국여행 특집에 함께하지 못해 미안했다는 말과 함께 방랑식객 임지호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영상통화로 처음 추자현을 만난 김성령은 그녀의 중국활동에 응원을 보내는 한편, 즉석에서 "중국어를 들려 달라"고 제안했고, 추자현은 능숙한 중국어로 늦은 새해 인사를 전했다.
15편 이상의 중국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추자현의 근황은 방송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추자현과의 깜짝 영상 통화는 17일 오전 8시 20분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