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6-01-15 18:12


[최지영 기자] 이스트쿤스트가 15부터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슈퍼세일을 진행합니다. 슈퍼세일은 1년에 두 번 진행되는 대대적인 세일 이벤트라고 하네요. 이벤트가 기간 내 매일 다른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포함한 시즌 전 품목의 아이템이 세일 대상에 포함 된다고 하네요. 매일 세일 품목이 달라지는 게릴라성 이벤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원하는 아이템의 판매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파타고니아코리아가 망가지고 손상된 아웃도어 의류를 무상으로 수선해주는 파타고니아 원 웨어 이벤트를 매주 토요일 상시 진행합니다. 지난 해 7월 첫 선을 보인 파타고니아 원 웨어 이벤트는 오래된 옷의 수명을 연장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자연을 무대로 삼는 아웃도어 기업으로서 환경과 지구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고 하네요. 이번 이벤트는 2016년부터 매주 토요일 파타고니아 도봉산점 2층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입니다. 수선 서비스는 봉제 수선, 원단 손상, 사이즈 수선 등 의류 부자재가 추가로 필요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수량은 한 사람 당 최대 2벌로 한정된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 셔츠가 2016년도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2016년 SS시즌에는 임선희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채로운 작품을 프린트화 해 작품을 착용한 듯한 느낌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더욱 키치한 패턴에 남성들이 좋아하는 게임, 자동차, 캐릭터에 집중된 프린트가 담긴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9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미국 시트콤 ‘saved by the bell’의 주인공 인물 캐릭터를 올오버 프린트한 스타일로 세미 와이드 칼라에 슬림한 핏의 캐쥬얼 셔츠이라고 하네요. 또한 콜라쥬 기법으로 표현한 프린트 셔츠는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을 내며 한층 더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셔츠는 왼쪽 하단에 작가 싸인 자수가 놓여 특별함을 더했네요.



수페르가가 헤리티지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헤리티지 컬렉션은 수페르가의 오리지널 아이템인 2750-Cotu Classic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라고 하네요. 심플한 디자인에 클래식한 감성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수페르가의 전형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만다리나덕이 16SS에 새롭게 출시한 백팩 도미노를 선보입니다. 최지우 마카오 여행 프로젝트 화보를 통해 먼저 선보인 도미노 백팩은 토트백과 백팩 두 가지 스타일로 사용 가능한 2WAY 제품이라고 합니다. 가방 앞쪽 포켓부분이 탈부착 가능해 클러치로도 사용할 수 있고,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렸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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