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부시장에 하승창 씽크카페 대표 내정

입력 2016-01-15 18:14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 시정을 이끌 신임 정무부시장으로 '2015 함께 서울 정책박람회' 총감독 출신 하승창 씽크카페 대표를 내정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차관급)입니다.

하승창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연세대 사회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 전문가로서 시민들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2015 함께 서울 정책박람회' 총감독을 맡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