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포스톤즈 아이슬란드 본격 여행 시작...오로라 볼 수 있을까(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조은애 기자] '꽃보다 청춘' 4인방이 본격적인 아이슬란드 여행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일명 '포스톤즈'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를 떠나 링로드 여행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은 아이슬란드의 외곽 도로를 따라 링처럼 둥글게 여행하는 코스를 말한다. 아이슬란드의 작은 마을 '크베라게르디'와 '셀포스'로 향하는 포스톤즈의 흥미진진한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먼저, 히말라야를 방불케 하는 아이슬란드의 설산 속 온천을 찾아 떠난다. 네 사람은 설산 속 온천이 있는 '크베라게르디(Hveragerdi)' 마을을 향하던 중 온천에 가느냐 마느냐를 두고 무려 6번이나 회의를 했을 정도로 '회의 인류'다운 면모를 이어간다.
방송에 앞서 예고편에서는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날씨에 설산을 오르고 맨몸으로 온천에 입수해 대자연을 만끽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열정과 패기로 가득한 청춘들의 여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또 아이슬란드의 아기자기한 작은 마을 셀포스(Selfoss)에서 맞은 첫날밤, 오로라가 뜬다는 예보를 들은 네 사람은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기대에 부푼다. 밤새 불침번을 서며 기다릴 정도로 잔뜩 기대에 부푼 이들이 과연 오로라와 마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포스톤즈'의 유쾌한 아이슬란드 여행기는 15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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