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 현명관 한국마사회장,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푸드트럭 개업식'을 열고 탈북민 2명에게 푸드트럭 기프트카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북민 푸드트럭 기프트카 지원 사업은 현대차그룹과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마사회가 탈북민의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동협력사업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저소득층 창업용 차량 지원 사업인 '기프트카 시즌 6'의 일환으로 포터 2대와 창업 자금과 창업 관련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통일부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탈북민들이 푸드트럭 기프트카로 개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두 분의 창업자가 푸드트럭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