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대충하면 명예훼손 고소 당해" 강용석 겨냥 돌직구

입력 2016-01-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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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대충하면 명예훼손 고소 당해" 강용석 겨냥 돌직구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돌직구를 날렸다.

유시민은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에 “저는 소설을 딱 한 편 쓴 짝퉁 소설가 였는데 정식으로 시집까지 쓰신, 작품을 많이 한 시인이세요”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등단을 두 번이나 하셨어요, 91년”이라고 하자, 전원책은 “90년, 77년”이라며 “남의 족보를 뒷조사를 하려면 철저히 하던지”라고 말했다.

이어 전원책은 “대충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하고, 모욕죄로 고발도 당한다”며 "고소왕이 앉았던 자리 아니냐 K K K”라며 간접적으로 강용석 변호사를 언급해 웃음을 줬다.

특히 전원책은 김구라에게 "작년 연예대상 수상 소감 보고 팬이 됐다"며 "사람이 굉장히 겸손해졌구나. 사람이 빚지면 겸손해지는구나"라고 돌직구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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