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역시 세븐틴!'

입력 2016-01-15 08:54


▲ 세븐틴,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역시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김민서 기자] 슈퍼루키 세븐틴이 첫 신인상을 받으며 신인상 신호탄을 터트렸다.

세븐틴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세븐틴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세븐틴은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을 수상할 있어서 기쁘다. 항상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소에 보여주었던 무대와 퍼포먼스를 뛰어넘는 모습으로 세븐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발전된 모습으로 새로운 무대 보여줄 수 있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ROCK&아낀다’ 무대를 선보이며 대세 신인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은 데뷔 앨범 '17CARAT’에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까지 연이은 히트로 단숨에 대세 가수의 반열에 오른 신인 그룹. 대세를 입증하 듯 두 번째 미니앨범 판매고는 12만장을 넘어섰으며, 이는 신인아이돌 그룹 중 단연 독보적인 판매량이다.

또한 신인답지 않은 팬덤 확장세와 음반 판매량 등을 보여주며 세븐틴의 발전 가능성에 대중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세븐틴의 앵콜 콘서트는 2월 13일, 14일 개최되며, 티켓 오픈은 인터파크를 통해 19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