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의 스테디셀러 '꽃을든남자 우유 바디라인이' 중국 시장에서 판매고를 높이고 있다.
15일 소망화장품에 따르면 동사의 스테디셀러 '꽃을든남자 우유 바디라인'가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77%가 성장한 수치로, 판매량의 90%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 점이 주목된다.
중국을 기반으로 한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소망화장품은 징동, 알리바바 등 중국 내 온라인 몰에 입점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특히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 제품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꽃을든남자 우유 바디라인은 '바디샤워', '바디로션', '핸드크림'의 3종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주성분인 부드러운 우유 추출물이 민감하고 거칠어진 바디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꾸어준다.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성장세를 이어 헤어 제품을 출시 할 계획이고, 올해 목표는 전년대비 2배 성장한 200만개이다"며"피부 결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점이 피부 건조로 고민하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