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빨간 내복 입고 갑자기 나오더니...가랑이를 쫙~!

입력 2016-01-14 22:04



시그널 김혜수, 빨간 내복 입고 갑자기 나오더니...가랑이를 쫙~!

시그널 김혜수 시그널 김혜수

시그널 김혜수의 빨간 내복 포스가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홈쇼핑 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미스김(김혜수 분)은 “홈쇼핑 물건을 완판시키겠다. 완판되면 계약을 원상복구 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빨간 내복을 입고 등장한 미스김은 신축성을 보여주기 위해 김연아의 ‘죽음의 무도’를 패러디했다.

‘직장의 신’ 전창근PD가 “지금도 좋다”고 만류했지만 김혜수가 “조금만 더”를 주장하며 살신을 뛰어넘는 코믹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