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불참 김준수, 인기상 1위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함..미안해"

입력 2016-01-14 20:14


'서가대' 불참 김준수, 인기상 1위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함..미안해"

그룹 JYJ 김준수가 팬들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준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아픕니다. 전 아무래도 괜찮지만..”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준수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 본다면 그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함에 가슴이 찢어집니다”라며 “또 빚을 집니다. 미안합니다”라고도 했다.

김준수는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실시한 국내 인기상 투표에서 무려 46.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시상식에 초대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서가대' 불참 김준수, 인기상 1위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함..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