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이 지난 29일, 육군 제1보병사단에 폭발방지 장치가 적용된 '맥스부탄'을 기증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1사단에 전달된 맥스부탄은 '돈-데이(삼겹살 데이)' 행사와 사단 회관, 오프라인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육군 제1보병사단 관계자는 "매년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돈-데이 및 여러 외부 행사 등을 진행하는데 장병들이 부탄가스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대륙제관의 맥스부탄은 세계최초로 개발한 폭발방지 안전장치 CRV가 적용돼, 사용자의 부주의로 부탄캔이 폭발상황에 가더라도 폭발 직전 제품 상단의 가스배출구를 통해 캔 내부의 가스가 외부로 분출돼 큰 피해를 줄 일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미 맥스부탄은 폭발 방지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전세계 60여개국으로 수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륙제관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군부대는 물론 대학축제와 캠핑장 등에서 가스안전 교육을 실히하고 맥스부탄을 지원하는 등 안전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