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유영 "영화관에 가도 알아보는 사람 없어"

입력 2016-01-14 13:02


▲'해피투게더' 이유영 "영화관에 가도 알아보는 사람 없어"(사진=KBS2 '해피투게더3')

[조은애 기자] '해피투게더' 이유영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이천수, 황치열, 이유영, 예지, 문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이유영은 "(첫 예능 출연에)떨려서 청심환 2알을 먹고 왔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그는 "아직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라며 "영화관에 내가 나온 영화를 보러 갔는데 관객들이 쳐다보지도 않더라"고 인지도 굴욕담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전현무는 "혹시 화장 전후로 많이 다른 것 아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유영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