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 1년새 2.1배 증가

입력 2016-01-14 10:05
전자단기사채 발행 금액이 1년새 2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이 총 994조 8천억원으로 2014년보다 2.1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평균 발행금액도 4조원으로 전년보다 2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발행실적이 급증한 것은 전자단기사채가 기업의 단기자금조달 기능은 물론, 콜시장의 대체재로서 역할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