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파워볼 14일 추첨, 당첨금 '1조8000억' 주인공 나올까?

입력 2016-01-14 08:35


미국 파워볼

미국 파워볼 14일 추첨, 당첨금 '1조8000억' 주인공 나올까?

미국 파워볼 추첨이 14일(한국시간) 열린다. 미국 파워볼 당첨금 15억 달러 주인공이 나올지 괌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파워볼 1등 당첨금이 15억달러(1조8000억원)를 넘어섰다고 멀티스테이트 복권협회가 지난 12일 밝혔다.

1등 당첨자가 29년에 걸쳐 연금 방식으로 당첨금을 나눠 받을 때의 금액으로, 당첨금을 한꺼번에 수령하면 9억 3천만 달러(1조 1천억 원)다.

파워볼은 미국 50개 주 중 44개 주와 워싱턴DC, 푸에리토리코와 버진아일랜드 등 준주(準州) 두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번 추첨하는 파워볼은 지난해 11월 4일 이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미국 파워볼 원래 1등 당첨금은 4000만 달러(480억 원) 수준이었으나 계속 이월됐다.

미국 파워볼 14일 추첨, 당첨금 '1조8000억' 주인공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