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수요미식회' 윤세아 "곱창의 곱, 아기 눈물같아"... 네티즌 "표현이 뭐 저래"

입력 2016-01-13 23:18


윤세아가 곱창의 매력이 푹 빠져있다고 고백했다.

1월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윤세아는 "난 곱창을 너무 좋아한다. 곱창 안에 있는 곱을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곱창에서 곱이 흐르지 않냐. 그럼 애가 우는 것 같다"며 "그것까지 아득바득 긁어서 다 먹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만 곱창을 먹고 나면 저작근에 타격이 온다. 다음 날 양치질을 하려고 하면 입이 잘 안 벌어진다. 턱관절에 무리가 가더라"고 토로했다.

해당 방송분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이하와 같다.



네티즌 댓글은 질색하는 반응에 가깝다. 굳이 어울리지 않는 표현으로 미감을 과장되게 설명한 것에 거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이며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