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해체, 비정상회담 타쿠야 "저는 키만 크다"

입력 2016-01-13 18:05
수정 2016-01-13 18:16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SMAP 해체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그룹 크로스진의 테라다 타쿠야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타쿠야는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를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멋진 남자로 꼽았다.

당시 타쿠야는 “제가 보기에는 스맙의 기무라 타쿠야 씨가 (일본 연예계에서) 가장 잘생긴 것 같다. (같은 이름인) 저는 키만 더 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타쿠야는 “그런데 한국 포털사이트에 ‘타쿠야’를 치면 기무라 타쿠야보다 제가 먼저 나온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본 최장수 아이돌 smap 해체설이 나돌고 있다. smap는 1988년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마츠 카츠유키 등 6명으로 결성됐다.